2007년 12월 12일
베토벤 운명교향곡 (제5번 교향곡)

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도 그 홀수번째 교향곡들이 대체로 유명하다.
이 5번 교향곡 <운명>은 9번 교향곡 <합창>과 함께 교향곡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
불후의 명작으로 그 만큼 베토벤의 의식이 잘 반영되어 있는 곡이다.
즉, 9번 교향곡과 함께 고난을 극복한 인간의 환희라는 베토벤의 주제의식이
제대로 녹아있는 작품이다.
특히 1악장의 도입부 주제가 너무나도 유명한 운명교향곡이지만
대부분의 사람들은 4악장을 가장 좋아하고 나 역시도 그렇다.
끊김없이 3악장에 바로 이어지는 4악장은 3악장의 주제인 회의를
회고하지만 곧바로 승리와 기쁨으로 다시 전환된다.
Symphony No.5 in c minor, op.67 'The Destiny'
1.Allegro_con_brio.wma
2.Andante_con_moto.wma
3.Allego_4.Allegro_Presto.wma
Berliner Philharmoniker
HERBERT VON KARAJAN, Conductor
푸르트벵글러의 뒤를 있는 제1의 지휘자 카라얀과
인간미 넘치는 거장 아바도를 많이들 비교한다.
카라얀의 지휘는 특유의 유려함과 화려한 느낌이 강하며,
음 하나하나 까지 완벽하게 집어내는 이지적인 연주를 들려준다.
반면 아바도는 좀 더 당차고 힘있는, 그리고 특유의 다이나믹한 연주를
들려주며 카라얀에 비해 관악 연주를 강조하는 느낌이다.
개인적으로는 베토벤에 더 어울리는 아바도의 연주를 선호하는 편이지만
역시 베토벤 연주의 최고 권위의 '절대자' 카라얀은 대단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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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7/12/12 08:17 | 西洋古典音樂 | 트랙백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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